2009년 6월 26일 금요일

나에게 독서란 설레임이다.

나에게 독서란 설레임이다.

식상하지만 아마 많이들 공감할 듯.

독서론 릴레이 를 위한 것인데, 독서가 나에게 무엇일까를 생각하다 보니 독서론 릴레이 자체도 이미 끝난거 같아서 그냥 이걸로 마무리.

2009년 6월 24일 수요일

Lost In Translation "워렌 버핏처럼 재무제표 읽는 법"

교보문고에서 이민주 기자님이 쓴 책, "워렛 버핏처럼 재무제표 읽는 법" 을 잠깐 봤었었다. 책을 다 읽지 않았고, 잘 섰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내가 본 부분의 내용에는 사실 문제가 좀 있었다. 직접 만난 적은 없지만 아이투자에서 활동도 하고 있고 버펫에 대한 상당한 수준의 지식을 지닌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조심스럽지만 이 부분은 꼭 지적을 해야 할 것 같았다.

EBITDA에 관한 부분이었는데, 워렌 버펫이 EBITDA를 보면 몸에 "전율"이 흐른다고 했다. 그러면서 "EBITDA는 중요하다, 워렌 버펫도 보는 것이기 때문에 당신도 봐야하며, 뭐 이렇게 계산하고 분석해야 한다.." 이런 식의 내용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러나 워렌 버펫은 EBITDA라는 것을 매우 싫어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회사의 실제 이익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EBITDA로 이용해서 마치 좋은 것처럼 치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찰리멍거는 "만약 EBITDA 를 본다면 Bullshit Earnings 로 바꿔 넣는게 좋다." 라고 말할 적도 있을 정도다.

참고로 전율은 아마 원문에 "shudder"로 나올 것이다. 즉 몸에 전율이 흐른다는 식으로 감동을 받는다는게 아니라, 싫어서 진저리 친다는 이야기다.

2009년 6월 10일 수요일

2008. 06. 10

1. 가온전선

예전에 전선업에 대한 관심을 가졌던 때를 떠올려 보면.. 일반 전선은 난립해 있기 때문에 고가 전선을 만드는 회사가 경쟁력이 있다고 했던 것을 기억한다.

1. 그럼 가온전선에서 그러한 부가가치가 있는 고가전선을 하고 있는지
1-1. 영업이익 측면에서 제품군을 나누면 비중이 어떤지
1-2. 생산한계는 어느 정도이고, 세계 공급은 어느정도이고, 세계 수요는 어느정도이고, 향후 예상 설비증설과 수요는 어떨지

향후 전선업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투자의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관심을 가져볼 만한 것 같다. 그런데 전선회사가 과연 경쟁우위를 가질 수 있을 까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다.

매출도 성장하고 ROE도 나아지고 있다. 이익률은 줄어들었지만 자산회전이 더 좋아졌기 때문이다. 부채도 많지는 않다.


2. 가희

최근에 작전이 걸린 주식인거 같은데, 심심하면 한 번 작전이 걸리는 주식인 것 같다. 원사전문 제조업체라는데, 수익이 좋기는 틀린 것 같다. 공시지가를 검색해 보니까 장부가가 공시지가보다 높다.

3. 강원랜드

기업의 펀더멘털에 문제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힘들다. 다만 규제의 영향을 많이 받는 다는 것인데, 현재의 규제와 향후의 규제가 어떻게 변할지 예상하는 것이 중요할 꺼 같다. 규제가 왔다갔다 하는 면이 있어서 투자를 하기가 부담스럽다. 그렇다면 오히려 규제가 너무 강해서 주가는 폭락하고 지역주민들이 반발할 때 투자하는 것을 어떨까 생각해 본다.

2009년 6월 8일 월요일

2009년 6월 8일

1. 가비아

인터넷 도메인 및 호스팅 업체..

90년대에나 주목받던 인터넷 도메인 및 호스팅이 신성장산업은 아니니, 밸류에이션 측면으로 접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순이익 20억~30억 가량에 시가총액이 265억이면 별로 매력이 없는 것 같다.

가비아의 증권신고서에 보면 서로 가격 경쟁을 심하게 하지 않는 이유는 고객들이 서비스의 안정성을 따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가격 싼데서 했는데 서비스가 불안정해서 사이트가 다운되면 안되니까.. 그러나 내 생각에 그렇다고 해도 가격 경쟁이 없지는 않을 것 같다. 내리지는 못하더라도 올리지 못하는 효과는 나올 꺼 같기도 하다.

보니까 도메인 가격이 2007년의 26,000원에서 2008년에는 20,000원으로 줄었다. (10주년 설립 기념으로??)호스팅 가격은 15,000원으로 일정하고.. 웹에이전시 가격은 2009년에 950만원 가량에서 700만원 가량으로 줄었다. (저가 수주량이 늘어서)

근데 매출과 영업이익은 꾸준히 늘고 있는 거 같기는 하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를 보면 영업레버리지 효과도 나타나는 듯 하다.

부채는 현금과 비슷한 수준..

근데 올해 1분기의 영업이익률은 영업레버리지의 효과를 못본 거 같다.

예상 투자아이디어

1. 영업레버리지 (요즘 다른 보고서에서 이거 너무 많이 써먹는듯)
2. 서로 경쟁 잘 안한다?! (확인 필요 - 탐방 등과 같은 것을 통해)
3. 특별손익등을 제외하면 이익이 높다 - 따라서 알고보면 안 비싸다
..

어쨌든 한번 탐방가도 괜찮을 꺼 같다.

아래는 부국증권의 가비아 레포트인데.. Scribd 를 함 시험해 본거기도 하고.. 앞으로는 아마 레포트 대신 회사 IR 북을 올릴 까 생각중이다. 레포트야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는거니까..


가비아 부국증권
가비아 부국증권 blackbeagle

 

 

가비아IR_090609
가비아IR_090609 blackbeagle
 
 
 
 
2. 가온미디어

예전에 분석했던 기업인데, 디지털tv 전환으로 인한 수혜는 받으나 기본적으로는 기술적 진입장벽이 없기 때문에 단기적인 투자가 적합하다. 이미 주목도 많이 받았고 그렇게 싼지도 잘 모르겠다. 그냥 보류